부평구, 화재 취약지역 ‘화마 걱정’ 덜었다
2019-11-12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사용 안내를 위해 지난 6일 부개종합시장에서 부평소방서 관계자와 상인,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지하매설식 구민자율소방함 시연행사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시 진압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을 보고 걱정이 많았다”며 “불이 났을 때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5~10정도의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데, 지하매설식 구민자율소방함을 활용해 구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