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3D프린터 운영기능사 양성교육 수료식

2019-11-12     하동/ 임흥섭기자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경남 하동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유망직종인 3D프린터 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9명의 기능사를 배출했다.

 하동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3D프린터 운영기능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진주 소재 (사)에나누리가 맡아 지난 5월 7일∼11월 7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기초과정 92시간·심화과정 118시간 등 7개월간 총 210시간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지난 4월 심층면접 과정을 통해 취·창업 의지가 강한 적격자 9명을 선발해 ▲오토캐드 실습 ▲인벤터 실습 ▲피규어 출력 ▲3D스캔 실습 ▲창업특강 ▲전문기업 방문 ▲현장실습 ▲3D프린터 박람회 참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 등의 과정으로 실시한 결과 훈련생 9명 전원이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중 3명은 창업에 성공했다.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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