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차승연,부위원장에 이경선 의원 선출

2019-11-12     임형찬기자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11일 열린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차승연<사진 왼쪽>, 부위원장에 이경선 의원<사진 오른쪽>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6066억원 규모의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은 이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해숙, 이동화, 김덕현, 최원석, 이종석, 안한희, 양리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차승연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특위 위원들과 한 번 더 심사숙고하고 우리구 특성과 재정 상태 등을 충분히 고려해 조화롭게 진행하겠다”며 “특히 내년도 예산 증액이 많은 만큼 모든 예산의 실효성과 목적 등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