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접경지역 안전연료 공급사업 추진

2019-11-12     고성/ 박승호기자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 강원 고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인 접경지역 LPG 배관망 설치사업 공모에 현내면 명파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신청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접경지역 LPG 배관망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83억 원을 들여 1,000가구에 LPG 배관망 방식의 가스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시범사업 추진 후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추진여부를 검토한다.

 이 사업은 세대 밀집도가 높아 총 사업비 25~30억 원 규모에서 사업시행이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평가(11월중순)와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대상지 선정(우선순위, 12월초)으로 내달중 예산확정 시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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