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택행정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2019-11-12     삼척/ 김흥식기자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에서 운영하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영미)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한 공동주택 관리소 회계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주택행정실무자 양성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지난 8월2일부터 3개월 동안 이론수업과 전산실습,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수료자는 총 17명으로 전원공동주택 ERP회계운영사 자격증에 응시하여 취업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로써 총 4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마무리하였으며, 매년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강화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등에서 요구하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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