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 선임

2019-11-12     대전/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신용현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약 513조가 넘는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삭감, 증액 등을 결정하게 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교섭단체 의석 비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신 의원은 지상욱 의원과 함께 바른미래당 예산소위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현재 바른미래당 대전 유성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신용현 의원은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철저히 심사해, 선심성 예산, 불필요한 예산 등에 대해서는 감액하고, 민생 예산에 대해서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지역의 경우 인구감소 및 일자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전 시민들의 생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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