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상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한 만안청소년수련관-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업무협약 체결

2019-11-12     안양/ 배진석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센터장실에서 미래 청소년 핵심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디어콘텐츠 제작자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미디어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 지역청소년 미디어 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협업 ▶ 강좌 및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활동 장소, 필요기자재, 강사인력 등의 상호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센터와 청소년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나아가 경기 서부와 남부 지역의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안양시의 모든 청소년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콘텐츠 제작자의 미디어 선도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디어통합활동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자"고 말했다.


안양/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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