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자 대전시의원, "교사의 합창지도 연수과정 신설해야"

2019-11-12     대전/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의회 우애자 의원이 11일 대전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교육연수원 직무연수에 교사의 합창지도를 위한 연수과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내 소규모 공연장 설치하는 예드림홀 사업은 일선학교 예술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만큼, 더 많은 학교에 예드림홀이 설치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전교육연수원 직무연수에 교사의 합창지도를 위한 연수과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애자 의원은 "대전에는 현재 2,780명의 다문화 및 탈북학생이 재학 중이다"면서 "다문화학생 대상 교육내용 있어서 편견에 따른 인식개선과 언어교육에 집중할 것과 함께 위탁형 다문화교육센터의 운영 필요성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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