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정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사랑의 연탄 나누기 구슬땀 흘려

2019-11-12     평택/ 김원복기자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 경기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장 안연철·인희란)은 최근 서정동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원을 비롯 관내 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바자회, 헌옷판매 등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연탄 3500장을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겨울마다 난방이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서정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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