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 문화가 있는 날 ’ 행사 21일에…최영미 시인 강연
2019-11-13 진주/ 박종봉기자
경남 진주시 11월 문화가 있는 날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행사가 오는 21일 능력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서른, 잔치는 끝났다'라는 시집으로 널리 알려진 최영미 시인을 초청해 '잊혀진 목소리, 여성시인들'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994년 문단 및 대중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를 내고 그 이후 시인과 소설가 및 미술 평론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으며 시집 ‘돼지들에게'로 2006년 이수문학상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