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장, 방학2동 미끄럼방지 포장 강력 요구

2019-11-15     서울 인터넷뉴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지난 12일,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장은 방학2동 숲속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도로다이어트사업 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동절기를 대비해 미끄럼방지 포장이 시급한 현장을 찾아 소관 부서에 공사 시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로다이어트사업은 보도환경이 열악한 보도구간에 대해 지장물 이설 및 차도폭 축소, 보도폭 확장공사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이 의장은 주민들과 함께 공사 완료 현장(시루봉로15길 53~시루봉로 205구간)을 찾았다. 확장된 보도 곳곳을 함께 살피며, 이 의장은 “그동안 보도폭이 좁아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걷기 좋고 안전한 거리가 된 것 같아 상당히 기쁘다”며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이어서 도로경사가 심해 미끄럼방지 포장이 꼭 필요한 시루봉로17길 48-29부터 48-37 구간을 찾아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동행한 구청 부서 관계자에게 “동절기 폭설을 대비해 빠른 시일 내에 미끄럼방지 포장 대상지로 이곳을 신규 선정해 주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달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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