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7일까지 아동권리주간행사 개최
2019-11-17 김윤미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가오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6일(토) 강서구민회관에서 ‘아동권리주간행사’ 개막식을 가졌다.
구는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아동권리주간행사도 그중 하나다.
이번 축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무비토크쇼 ▲창작연극 ▲페스티벌 등을 통해 교육적인 요소와 재미를 더해 풀어낼 예정이다.
▲16일 노현송 구청장(가운데)이 학생 대표와 함께 ‘아동권리주간행사’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
노현송 구청장은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주간행사에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4대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