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태경제교육 균형 이끌 것”
허 석 시장, 언론인 정례브리핑
주요현안사업 추진 계획 등 설명
2019-11-17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시 허석 시장은 지난 13일, 올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했던 주요 업무 성과를 시민과 언론에 알리는 4분기 정례 브리핑을 ‘순천시 2019년 생태경제교육 균형 이끌어'를 주제로 성료했다.
이날 허 시장은 한 해 동안 중점을 두고 추진된 순천시의 분야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과 이와 연계한 2020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19년 시정성과를 ▲대한민국에서 동아시아 중심으로 옮겨간 생태 평화도시, ▲4차 산업혁명을 끌어안는 미래 경제도시, ▲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삶을 사는 복지도시, ▲전남을 대표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배움이 가득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인문 교육도시'등 분야별로 소개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초월, 소통, 공유를 기반으로 ‘생태수도'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고, 공존과 포용의 도시로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공유를 통해서 소통하고, 소통을 통해서 초월한다면 살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