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에 ‘고양 스마트시티’ 우수성 알렸다
수교 30주년 도시정책 경험 공유세미나 참석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시스템 등 IoT 기술 소개
2019-11-17 고양/ 임청일기자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은 최근 한국-세르비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시정책 경험 공유세미나’에 초청받아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행정자치부 장관, 베오그라드 시장 등 세르비아의 다양한 정계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IT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은 세르비아서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
고양시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IoT 스마트 보행로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시스템 등 여러 혁신적인 IoT 기술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방치된 가스저장소를 상업문화주거단지로 탈바꿈한 오스트리아 빈의 ‘가소메타 시티’, 문화적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프라하 ‘카사르나 카를린’를 방문하고 도시계획재생 연구센터인 IPR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