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겨울철 대형화재 막는다”

2019-11-18     인천/ 정원근기자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 중구는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일동안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공사장 등 모두 60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 동절기 대형화재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대형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고시원·요양시설, 대형공사장 총 60개소에 대해 건축·전기·기계·가스·소방분야 등 화재 발생을 대비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후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 및 주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