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새적굴공원 새단장 마무리 단계…공정률 85%

2019-11-18     청주/ 양철기기자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 충북 청주시가 내년 7월 시행하는 공원 일몰제를 대비해 추진중인 새적굴공원(청원구 내덕동 소재)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85% 공정을 보이는 새적굴공원은 시에서 추진 중인 민간공원 중 진행 상황이 가장 빠른 공원으로 인근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다.

 이 공원은 폐쇄된 북부배수지의 원형 일부를 활용해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며 외부는 컬쳐 선큰 가든을 조성해 소규모 공연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공간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또 인근에 잔디 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적소에 배치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주민 이용도와 편익성을 최대화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