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요기관·학교·기업 등과 인구문제 대응 MOU

2019-11-18     영주/ 엄창호기자
<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 경북 영주시가 관내 기관단체, 기업들과 손을 맞잡으며 인구문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시는 최근 주요기관, 학교, 금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 30개소와 인구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결혼·출생·육아를 위한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에 관한 사항 △인구문제 관련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내 직장, 내 고장 주소 갖기 △기타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구와 미래연구소의 인구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함께 실시해 인구감소 문제 심각성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범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영주/ 엄창호기자 cha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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