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고한 시네마 가을영화제 운영

2019-11-18     정선/ 최재혁기자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작은 영화관 정선,고한 시네마에서는 개관 이래 첫 사회환원사업으로 모든 관객이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가을 영화제를 운영한다.

 군은 군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을 즐기며 감성 충전 기회제공을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와 ‘고한 시네마’에서 작은영화관 가을영화제를 개최한다.

 작은영화관 가을영화제는 가을을 닮은 영화를 만나는 시간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작품이지만 평소 우리 지역에서 만날 수 없었던 성장, 역사, 평등, 가족, 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동안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와 ‘고한 시네마’에서는 세계 유수 영화제 25관왕의 화제작 ‘벌새’부터 위안부 이슈를 날카롭게 다룬 다큐멘터리 ‘주전장’, 평등을 위한 세기의 재판을 다룬 실화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등 8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 예매방법은 전화예매 및 현장예매가 가능하고, 상영되는 영화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작은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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