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홧김에”…베트남인 아내 살해·암매장
2019-11-18 양주/ 강진구기자
A씨는 지난 16일 새벽 양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아내 B씨(30)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17일 오후 긴급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부 사이 여러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아내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B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주/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