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 소외이웃돕기 쌀 350포 기탁

2019-11-19     군포/ 이재후기자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 경기 군포시가 산본감리교회 천영태 목사와 신도들로부터 10㎏들이 쌀 350포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쌀을 11개 동 주민센터에 고루 전달, 저소득층 가정에 개별 배분할 예정이다.

 올해 기탁까지 합하면 5년간 총 1만8000㎏의 쌀을 군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대해 한대희 군포시장은 “산본감리교회 신도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이웃사랑은 지역사회의 귀감이다”며 “시도 군포시를 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복지정책 수립시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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