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주민 숙원 ‘현무체육공원’ 준공
3년간 총 52억원 투입 2만2917㎡ 규모 조성
2019-11-19 인천/ 맹창수기자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서구는 최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현무체육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현무체육공원의 주요시설은 우리나라 전통 운동종목인 국궁장을 포함해 어린이놀이공간과 휴식 공간 그리고 가현산 둘레길을 연결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조성돼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현무체육공원은 인천시 43개 장기미집행공원 중 최초로 조성된 공원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구는 장기미집행공원인 원신근린공원과 검단17호 근린공원을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하루빨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