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덕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민원실 운영

2019-11-19     진주/ 박종봉기자

경남 진주시는 덕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현장민원실’을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현장민원실은 대곡면 덕곡리 80번지 일원 320필지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시청 민원실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 토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민원실에는 진주시 담당자 및 측량·조사 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 담당자가 사업목적 및 추진절차, 1필지에 대한 현황측량 등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민원상담 및 경계협의를 거쳐 소유자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경계를 설정하게 된다.

시는 설정된 경계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거쳐 경계를 확정해 내년 9월경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