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국방부장관 면담, 건의사항 전달

2019-11-19     계룡/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김진호 공동조직위원장과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면담하고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당면사항을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면담은 조직위에서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방부 및 3軍의 적극적 협력·지원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김진호 공동조직위원장과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면담에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최초 軍관련 엑스포로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장관님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며, 3軍 본부가 적극 참여·협력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지원과 국군의 날 기념식을 엑스포 기간 중 계룡대에서 개최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軍문화엑스포의 개최 의미를 뜻깊게 받아들여 조직위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3軍 본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계룡/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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