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교육복지재단, 사랑의 열매 대상 지역사회부문 ‘금상’ 수상

2019-11-19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노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근)은 1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제6회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사회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2011년 노원구에서 출연한 기관으로 구민모금과 지역단체 및 기업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청소년장학금지원,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등 개인지원사업과 사회복지공모사업, 동복지협의회 희망나눔공모사업, 소규모 단체지원 등과 같은 구를 뒷받침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시원한 여름나기 특별 모금 ‘노원아 시원해’, 후원자 증원 ‘나인스아이 프로젝트’등 다양한 모금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김근 이사장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재단의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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