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방치건축물 정비로 건축행정 평가 ‘우수 지자체’
2019-11-19 한영민기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기관 선정은 도 단위 광역 지자체로는 경기도가 유일하게 선정됐고, 도내 기초지자체로는 용인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우수 기관 선정에 앞서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지난 2월 이재명 지사의 지시로 도내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42개소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정비 T/F 운영을 통해 7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