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보건소, 조동보건진료소 준공…건강증진사업 혜택
2019-11-20 정선/ 최재혁기자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군보건소가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조동보건진료소 이전 신축공사가 완공돼 19일 최승준 군수, 관내기관장, 공사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정선군보건소는 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동읍 조동리 216-1번지에 연면적 149㎡의 철근콘크리트조 1층 현대식 건물로 지난 5월에 착공해 완공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축사를 통해 “21세기 보건의료 비전은 평생건강관리에 있다”고 강조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는 지역 건강 지킴이로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조동지역 주민들은 보건지소의 준공으로 만성병관리, 노인성질환 등 종합적인 건강증진사업의 혜택을 누릴수 있게 됐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