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 내달 6일까지 운영

2019-11-20     통영/ 박종봉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연말을 맞아 환경취약지에 대한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생활주변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를 읍면동 직원, 자생단체, 시민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대대적인 청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민 자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가 원하는 구역을 스스로 청소하게 하는 자율책임 청소구역도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 정비기간중에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낮 시간대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과 불법투기 야간단속 활동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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