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여자화장실 드나든 40대 회사원 체포
2019-11-20 이신우기자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회사원 A씨(41)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께 서울 한 대학 캠퍼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A씨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점은 인정하면서도 불법 촬영 등 다른 의혹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