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공비축 미곡 건조벼 매입 한창

오대미 맛드림미 2개 품종 768톤

2019-11-21     정선/ 최재혁기자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 공공비축 미곡 건조벼 매입에 한창이다.


 군은 관내 벼를 생산하는 주요 4개 읍·면 5개소에서 오대미 맛드림미 2개 품종을 2019년 공공비축 미곡 포대벼 40kg 기준으로 1만 9200포 768톤이다.

 수매는 40㎏포대와 톤백으로 나눠 실시되며, 수매일정은 지난 19~21일 임계면을 시작으로 20,22,27일 북평면, 25~26일 화암면, 26일 여량면 순이다.

 공공비축 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시 쌀값을 반영해 매년 12월 중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며, 우선지급금은 매입일 기준 당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에서 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당초 수요량 대비 75% 정도였으나, 최종 확인결과 산지 쌀값 상승으로 인한 개인별 판매, 벼재배 면적 감소, 태풍피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으로 배정량인 768톤에 못미쳐 사실상 100%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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