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공비축 미곡 건조벼 매입 한창
오대미 맛드림미 2개 품종 768톤
2019-11-21 정선/ 최재혁기자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 공공비축 미곡 건조벼 매입에 한창이다.
군은 관내 벼를 생산하는 주요 4개 읍·면 5개소에서 오대미 맛드림미 2개 품종을 2019년 공공비축 미곡 포대벼 40kg 기준으로 1만 9200포 768톤이다.
공공비축 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시 쌀값을 반영해 매년 12월 중 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며, 우선지급금은 매입일 기준 당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에서 이번에 매입하는 물량은 당초 수요량 대비 75% 정도였으나, 최종 확인결과 산지 쌀값 상승으로 인한 개인별 판매, 벼재배 면적 감소, 태풍피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으로 배정량인 768톤에 못미쳐 사실상 100%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