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역, 무인 도서대출·반납 스마트도서관 개관

마곡역, 까치산역, 우장산역에 스마트도서관 운영... 12월 중 1개소 추가 설치

2019-11-26     김윤미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마곡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서 내빈들과 제막식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6일 오후 3시 마곡역에 ‘스마트도서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스마트도서관은 강서구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365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이다. 구는 마곡역 외에도 까치산역, 우장산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서구청 정문 옆 휴게쉼터에 1개소를 12월 중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노현송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출.퇴근 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보기 바란다”며 “바쁜 일상에서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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