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활헬스케어 전담 진흥원 설립 추진
2019-11-27 아산/ 정은모기자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충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전대천안한방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진흥원 설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토기준을 바탕으로 법령 및 지침에 따른 사전 검토사항을 점검했다.
아산시의 특성에 따른 여건분석, 진흥원이 전담할 사업범위, 국내 및 해외 사례 검토, 시민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계획 등을 보고하고 토론회가 이뤄졌다.
향후 의견수렴 결과와 용역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진흥원 설립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조직 및 인력, 기관 운영을 위한 소요예산, 사무의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관련 절차를 충실히 이행한 후 내년 5월 경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진흥원이 설립되면 전략산업의 전문적·체계적 업무수행과 과학·산업정책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