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 ‘수상한 박물관’ 운영

2019-11-27     의령/ 최판균기자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 의병박물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수상한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병박물관은 그동안 매월 주로 군민무료영화를 상영해 왔으나 이번에 박물관 야행(夜行)과 변검 그리고 마술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야행은 그동안 주로 낮에 공개되던 유물을 조명이 모두 꺼진 상태에서 개별유물 스포트라이트와 관련 이야기를 더해 이색 경험을 선사하고 박물관 야행 후에는 신기한 변검과 마술로 재미를 더한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의병박물관의 ‘수상한 박물관’은 28일 저녁 7시에 실시한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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