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손잡고 AI중심의 지역 혁신성장 허브 조성위해 앞장
경과원-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AI 중심의 지역 혁신성장 허브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AI분야 우수 연구성과 활용?확산 통한 창업활성화와 양질 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손잡고 AI 중심의 지역 혁신성장 허브 구축을 위해 나선다.
경과원은 27일오후 광교테크노밸리 내 바이오센터 1층 이노카페회의실에서 경과원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간 ‘AI 중심의 지역 혁신성장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과원 김기준 원장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배정회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분야 중심의 우수 연구 성과 활용 및 확산으로 창업을 활성화하고, 경기도 지역 혁신성장 허브 구축을 통해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양 기관 간 협력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 ▲AI분야 중심의 우수 연구 성과 활용?확산과 신기술 발굴을 통한 지역 내 혁신성장 허브 구축에 필요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분야의 우수 연구 성과 및 신기술 기반 사업화 촉진에 필요한 교류회, 상담회 등 관련 행사 운영 및 지원 ▲신사업 기획 및 대형 융합 연구개발사업의 추진 등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협력한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R&D 성과물 확보뿐만 아니라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업무 지원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4차산업진흥팀(031-776-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영민 기자 hy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