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내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대폭 확대

2019-11-28     삼척/ 김흥식기자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는 지역 내 장애인 고용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일반형(전일제) 외 2개 유형 14개 세부사업에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는 사업비 9억8,500만원을 들여 총 참여인원 98명을 목표로 전일제 일자리 22명, 시간제 일자리 11명, 복지형 일자리(참여형) 24명, 복지형 일자리(시 자체지원) 3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며, 참여 희망자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제반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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