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 선정
2019-12-01 춘천/ 이석모기자
이에 따라, 태백시와 영월군은 오는 2022년까지 강원도의 비축무연탄기금을 150억원씩 지원받아 광물·소재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폐광지역 산업 고도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태백시의 경우 강원테크노파크와 ‘경석자원 활용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월군은 31번 국도와 인접한 부지를 특화단지로 개발함으로써 석회석, 텅스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광물자원의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춘천/ 이석모기자 smlee@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