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찾아가는 어린이 동절기 안전교육’ 운영

2019-12-03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광양시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절기 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40개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남도안전학당강사 소속 안전 전문 강사 6명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통, 지진대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미세먼지, 호흡기증후군 예방, 피난탈출 행동요령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교육도 같이 진행하여 아이들의 학습과 대처능력을 높인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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