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총선 출마위해 구의회에 사직서 제출

2019-12-10     박창복기자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6일 용산구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10일 용산구청장측에 따르면 오는 1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을 앞둔, 16일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선 전 공직자 사퇴시한은 내년 1월 16일까지다.

용산구의 현역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성장현 구청장과 같은 당 소속이다. 성구청장은 민선2기를 거쳐 5·6·7기까지 당선된 4선 구청장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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