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 고령국가유공자 초청 CJ CGV 나눔컬쳐위크 영화 ‘시동’ 시사회 열어

2019-12-11     백인숙기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10일 CJ나눔컬쳐위크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생활참여기회가 적은 고령국가유공자 어르신 90명을 초청해 CGV 노원중계점에서 한국영화 ‘시동’ 시사회를 열었다.

‘시동’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이 원작인 영화로, 불량청소년인 ‘고일택’과 ‘우상필’을 중심으로 이들의 성장과정을 공감가는 에피소드로 구성한 작품이다.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연말을 마무리하며 동료들과 함께 유쾌한 영화를 감상하게 해준 CGV와 서울북부보훈지청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지원을 통해 고령보훈대상자의 노년기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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