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원봉사단체,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 받아

2019-12-12     임형찬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가 최근 ‘2019년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의 주인공은 박지경 남가좌1동 자원봉사캠프장,어울림봉사단(대표 이인숙),서대문 해뜨는집(단장 배용주)이다.

박지경 캠프장은 다양한 캠프 활동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캠프 상담가를 발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어울림 봉사단’은 2011년 발족해 9년 동안 매월 홍제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매년 4월 식목 활동, 11월 연탄봉사, 12월 구세군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온 점이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 해뜨는집’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위해 지난 15년 동안 꾸준히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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