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사)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 21대 국회의원선거(중.동.강화.옹진) 출마 선언

2019-12-16     인천/ 정원근기자

배준영 (사)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사진)이 16일 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출마(자유한국당)를 공식 선언했다.

배준영 이사장은 이날“지난 4년 동안 인천의 정체성인‘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이 발전하지 못했다”며“20년 동안 다부지게 일해 온 인천토박이 배준영으로 국회의원을 바꿔야 지역을 살 맛 나게 바꿀 수 있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지역을 바꿀 사업으로 ▲인천역KTX ▲제2공항철도 ▲동인천역과 주변지역 재생 ▲강화군 관광과 MICE사업 활성화 ▲옹진군 여객선 증편.준공영제 ▲영종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교통.의료.문화시설 추진를 꼽았다. 

배 이사장은“중앙과 지역, 행정과 경제를 넘나들며 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을 바꾸는 폭발적인 힘을 쏟아 내겠다”며“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결연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 이사장은 17일 오전 9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예비후보를 등록한 뒤, 시청과 군.구 기자실을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선거사무소는 인천 중구 서해대로 449번길 2(만물열쇠) 2층에 마련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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