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全분야 상상실현’ 발굴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김기슬 학생팀 ‘대상’ 수상

2019-12-16     대전/ 정은모기자

KT&G가 최근 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강남구 KT&G타워에서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응모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아 영상·사진·음악·일러스트·웹툰·캘리그라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품 공모가 가능했다. 최근 공모 트렌드를 반영해 SNS에 직접 콘텐츠를 게시하는 방식을 도입, 총 338건의 응모작들이 접수되었다.

결선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총 10팀이 진출해 본인들의 작품을 발표했다.

주제 적합성, 완성도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원고지-잇다를 출품한 김기슬 학생팀으로 주제 이해도와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포함해 총상금 1200만 원이 전달됐다. 수상작들은 내년 2월 KT&G타워 1층 전시공간에서 초대전이 진행된다.

대상을 수상한 김기슬 씨는 “공모전을 통해 독립의 역사와 교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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