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하계중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식' 맺어

2019-12-17     백인숙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우측)가 17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노원구-하계중학교간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맺었다.

오늘 협약식에는 정낙영 하계중학교 교장과 주민대표, 구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간은 12월 17일~2021년 12월 16일까지 2년으로, 만료일 1개월 전까지 양측의 별도 요구사항이 없는 한 자동 연장된다.

또 주차면은 20면으로 개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다.

오늘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주차면 367면을 확보했다”며 “주차창 개방 동참을 통해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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