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레안드로 에를리치전’ 개막식 개최

2019-12-18     백인숙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북서울미술관에서 17일 오후 5시 ‘레안드로 에를리치전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 우측)과 백지숙 서울시립미술관장, 미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인사말, 작가소개, 전시소개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작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개인전으로 조각, 공간설치 등 8점을 17일~2020년 3월 31일까지 전시한다.

또 엘리베이터, 탈의실, 정원, 보행로 등 일상의 친숙한 공간을 소재로 물리적 체험이 가능한 관객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기존 전시회와는 달리 체험이 가능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