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동시모집
2014-01-13 인천/ 강용희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30명, 공공근로 15명 내외이며 자격요건은 계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저소득층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1.35억 원 이하일 경우 접수 가능하다. 공공근로는 정보화사업 및 복지민원 서비스사업에 참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주 4일(1일 약 6.4시간) 근무하고, 지역공동체는 공원 체육시설 정비 등 7개 사업에 참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주 5일(1일 5.2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임금은 5210원(월 73만 원 이내)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안정적 일자리로의 전환을 위한 직업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자는 해당 주민 센터에 신청서, 구직등록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주민센터 및 구 지역경제과(☎ 450-576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