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택 변호사, 양천구을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새로운 도시, 젊음이 넘치는 일류 도시' 탈바꿈 강조

2020-01-10     박창복기자

손영택 (전)자유한국당 양천을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양천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양천구를 ‘새로운 도시, 젊음이 넘치는 일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유한국당내에서 손영택 예비후보는 경제통으로 통한다. 변호사인 손 예비후보는 스타트업 전문가 답게 양천의 고질적인 문제인 항공기소음, 교통문제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이제 소극적인 구제위주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년간 배낭 하나 메고 신월, 신정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애환을 공유했던 손 예비후보는 실행방안으로 △서서울호수공원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 △신월IC에 입체복합방식의 ‘스카이시티’를 조성하는 등 신월동, 신정동지역을 새로운 미래도시로 혁신을 강조했다.

손영택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팔도강산사거리 예비후보사무소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구체적인 지역개발계획 발표를 포함해 출마선언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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