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탁트인 영등포 미래 새로운 각오

2020년 구정 메시지와 소망을 기원하는 국악 LED 퍼포먼스 눈길

2020-01-14     박창복기자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14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새해 인사와 구정방향을 공유하고 영등포의 탁트인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채 구청장은 ▲구민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문화도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탁트인 주거환경, 쾌적한 안심도시 ▲구민 모두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등 5대 구정목표를 제시했다.

채 구청장은 “2020년 새해에는 서남권의 종가댁으로서의 영등포의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 영등포가 다시 서울의 중심,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살고싶은 도시, 자부심 느끼는 지역공동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2020년 구정 메시지와 소망을 기원하는 오프닝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한 무대에 어우러지는 국악 LED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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