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지역 문화예술인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돼

2020-01-22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문화재단이 22일 호텔ICC에서 올해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행사는 연극배우 임황건과 봉혜정의 사회로 차세대artiStar인 박다미 소프라노와 박푸름 테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떡 자르기, 영상관람, 오찬과 덕담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이날 대전예총과 민예총, 문화원연합회, 문화연대 소속의 문화예술인과 대전 문화예술을 이끌 청년예술가인 차세대artiStar가 참여, 대전문화예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 영상이 이어졌다.

박동천 대표이사는 “신년하례회를 통해 대전문화 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더 많은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걷는 풍요로운 대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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