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화학공학과 중국인 유학생, 국제학술대회 수상 영예

화학공학과 고순도분리연구실 중국인 유학생 3명이 팀 이뤄 국제학회서 실력 인정

2020-01-27     인천/ 정원근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27일 화학공학과 고순도분리 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국제학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석.박사 통합과정에 있는 마완완(28)학생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계진(31), 당위양(28), 대운량(28)학생은 최근 일본 교토대학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고성능 액체상 분리와 관련된 기술학회’에서‘Travel Grant를 수상했다.

지도교수로 함께 한 노경호 화학공학과 교수는“세 학생 모두 인하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그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며“외국대학에서 공부하며 겪었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