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행동지침 준수 등으로 ‘우한 폐렴’ 위기 극복해야”
이재준 고양시장, 재난대책회의 참석
2020-01-28 고양/ 임청일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질병관리본부의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의 서울·고양 지역 접촉자수가 74명에 이른다’는 발표에 대해 시민안전과 사회적 불안 방지를 위해 정부·경기도 등과 협력해 과하다 할 만큼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이재준 고양시장은 김안현 덕양보건소장, 국립암센터 ‘감염병 역학전문가’ 기모란 교수를 대동해 기자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현재까지 고양명지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의 근황과 또 앞으로의 대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메르스사태 극복에 기여했던 국립암센터 ‘감염병 역학전문가’ 기모란 교수가 참석해 시의 전반적 예방대책수립에 자문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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