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TV] 동해상 높은 파도로 인해 풍랑주의보 발효

동해상에 운행 중인 여객선은 일주일째 운행 중단

2020-01-31     포항/ 박희경기자

동해상으로 동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2월1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고, 2일까지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기상청에서는 1월 31일 오후 1시를 기해 동해상 전역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인해 동해상에 운행중인 여객선은 일주일 동안 발이 묶였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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